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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주는 영적 유익
(시편 30: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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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0: 6-12
"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시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California, Long Beach 근처 San Pedro 해안가 언덕에 가면 태평양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 때문에 연(Kite) 날리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세찬 바람과 부딪치는 연들의 날개가 찢어지는 듯한 요란한 소리에 귀가 따가울 정도인데, 그 소리를 들으면 마치 연들이 고통스러워서 심하게
부르짖는 것 같다. 그러면서 연들은 하늘 높이 올라간다.
그 강한 바람에 부르짖는 연들은 왜 그 강풍에 밀려 떠나가지 않는가? 그것은 연들이 사람이 조정하는 끈에 매여있기 때문이다. 연들은
비록 바람에 몹시 시달리고 고통당하는 것 같지만 그 매여진 줄 때문에 하늘 높이 올라간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우리 믿는 사람들의 삶 속에도 일어난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끈임 없이 시련과 고난이 도전해 온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일깨워서 영적으로 자라게 하고
영적으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의 줄에 매여있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이 그것을 경험했다. 9절 말씀에 보니까 자신의 시련과 고난이 얼마나 심했던지 죽음 직전에 무덤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정말 죽었구나!”라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그 고통의 시련과 고난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깊이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고난이 주는 영적 유익에 대해서 3가지를 생각해보려고 한다.
1. 고난은 자신의 영적 상태를 발견하게 한다
6-7절 =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다윗은 형통할 때에 아주 자신 만만 했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영토를 확장했으며, 재물을 풍성히 모았다. 그래서 하는 말이 “내가 영원히 요동치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마치 예수님의 비유에서 나오는 부자와 같다. “곡식을 많이 추수하여 곳간에 많이 쌓아두었으니 이제는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눅12:16-19) 예수님은 그 부자가 어리석다고 하셨다. 이러한 교만과 자기만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시련과 고난을 주셨고, 다윗은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이 외면하시면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근심에 사로잡히게 된다.
다윗은 그것을 가리켜서 9절에 보니까,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다”고 했다.
그러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 다윗은 비로서 자신의 영적 상태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은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진리이다.
이 진리는 하나님의 육아법에서도 분명히 보게 된다. 잠언22:15 “어린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혀있는데 징계하는
채찍이 그것을 멀리 쫓아내느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과 고난은 자신의 영적 상태를 발견하게 한다.
2. 고난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상화 시켜준다
8-10절 =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여기서 우리는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있었다는 정직한 회개의 기도를 보게 된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 중심의 정직성을 보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대 악한 왕들에게
“너희는 왜 다윗처럼 정직하지 못하냐” 라고 꾸짖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사도행전에 기록되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정직한 마음을 원하신다. 특히 우리가 어떤 시련과 고난을 당할 때 더욱 우리는 다윗처럼 정직하게 자신을 살피고 정직하게 하나님께 고백해야 할 것이다.
다윗은 시편에서 고백하기를 “내가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라고 했다.(시편119:67)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서 살게 되면 다윗처럼 고난 당한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고난을 통해서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하셨다.
무슨 뜻인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과 정상적 관계를 회복시켜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말씀의 길로 행해야 한다는 교훈이다.
3. 고난은 더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한다
11-12절 =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시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무덤 속에 들어가기 직전과 같은 절망에 빠졌던 다윗이 기뻐서 춤추게 된 것은 정말로 놀라운 기적이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강과 확신
가운데서 찾아오는 참된 기쁨이었다. 이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될 때 오는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이다.
빌립보 감옥에서 바울과 실라는 수 없이 많은 매를 맞고 심한 고통 가운에 있었지만 한 밤중에 찬송부르며 기도할 때 지진이 나며 감옥 문이 열리고 수갑과 착고가 저절로 풀렸다.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현상이었다. 하나님은 이처럼 더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려고 그의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때로는 원하지 않는 시련과 고난을 주실 때가 있다.
믿음의 인내는 하나님의 약속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고했다(히10:36).
마지막 때를 당하여 기독교를 핍박하는 시련과 고난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날지 알 수 없지만 성경은 예수 믿는 믿음을 굳게 지켜야 할 것을 증거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4장에 보면 큰 환난 때에 구원받는 성도는 끝까지 인내로서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다. 12절에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시련과 고난을 끝까지 참고 견디는 인내의 신앙이라야 결국 천국에 들어간다는 하나님의 선언이다. 고난은 더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되며 천국의 약속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고난이 주는 영적 유익 3가지를 생각했다.
1. 고난은 자신의 영적 상태를 발견하게 한다.
2. 고난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상화 시켜준다
3. 고난은 더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한다.
우리는 어떠한 고난에 직면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인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해야겠다.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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